연애의 목적 :: 2006/10/20 23:58
![]()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만난 그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녀 ![]() 연애의 목적 ★★★★ (4.0/5.0) 가식적이지 않고 담백한 인물. 특별하진 않지만 시원스런 사건. 그래서 특별해 보인 영화. 그 다음날 모텔에서 나오자 그 해 겨울의 첫 눈이 그들 앞에 펼쳐져 있다 엇나간 끝이 남긴 깊은 골을 그녀는 조금씩 새로운 설레임으로 바꾸어 가고 있었다 문득 연애의 목적의 이 마지막 장면이 떠 올랐다 시간에 묻힌 어긋나버린 끝, 제대로 매듭지어지 않은 끝 마저도 그녀의 진심과 용기 있는 행동 앞에서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예쁘게 사랑으로 이어졌다 '한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하라' '사랑은 언제나 새롭게 피어나는 찬란한 꽃이다' '영원한 것은 없다' 정말 이건 틀린 것이다. 세상엔 영원한 것들이 참 많다 모든 진실된 사랑의 말과 마음들도 다 영원하다 다만 우리의 기억이 영원하지 못하고 늘 회상할땐 왜곡하고 생략할 뿐이다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사랑을 나누고 마음 깊이 서로를 신뢰하는 그런 사랑을 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랬으면 좋겠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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